ILIN IAN CHOI 최일인 목사의 교회음악 이야기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11-06-02 (목) 00:15

ㆍ조회: 2433

동문합창
전공하신분들이 하는거라 그런지 다들 무언가를 갖추고있구나 하는 느낌이 강했다.
프레이즈 표현과 발음부분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것같다.
연습이 부족한것같아 그 부분에선 아쉬움을 느꼈다.
한사람 한사람 각자는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느낌은 덜했다.
중창은 뭔가 아슬아슬한 느낌이었다.
내 생각이지만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같이 하는것 같았는데
생소리가 섞이는 바람에 울림없이 막히는 느낌이었고 높은음에 올라갈수록 듣기에 불안했었다.
한사람의 역할이 이렇게 큰영향을 미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반주하시는 분이 인상적이었는데
맑고 청량한 소리에 놀랐고 피아노로 오케스트라의 모든 악기들을 연주하는것만같았다.
군더더기하나없이 정확한 프레이즈표현과 지치지않는 체력까지....
동문합창을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던것같다.

물옆 2011-06-02 13:04	현주의 눈과 귀가 더 열리는 시간이었구나. ^^ 좋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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