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 IAN CHOI 최일인 목사의 교회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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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11-04 (수)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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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510

동상이몽

'동상이몽' '아빠'를 부탁해 '썸남썸여' '불타는 청춘'
공중파 뿐 아니라 종편까지 하면 더 많겠지만
최근 관심있게 보는 프로그램은
'동상이몽' '아빠를 부탁해'
이 두 프로그램이다.
재방으로.
동상이몽은
부모와 자녀간에 있을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 보면서
몰랐던 마음을 알아감으로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는
아빠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
점점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교회에서도
'동상이몽'이나 '목사를 부탁해'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사와 장로
목사와 성도
목사와 청년(들)
목사와 학생
목사와 장로가 함께 여행가고
목사와 성도가 함께 먹자 골목 가고
목사와 청년들이) 놀이공원가고
목사와 학생(들)이 찜질방 가고
그 시간을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열고
알아가며
닦아 주며
나눌 수 있다면...
학교에서는
'교수를 부탁해'
=====
누군가 또 이럴려나?
'썸남썸여' 아니면 '불타는 청춘'을 보라고...
ㅋㅋㅋ

2015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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