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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6-30 (목)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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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기독교 입장에서 바라본 ♬ 대중 음악 ♬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시고, 우리 인간에게만 주신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그림과 음악이다.
음악은 또한 춤을 동반하여 오늘날까지 발전하고 있다.
현대의 음악은 다양한 용도로의 발전과 함께 지친 일상 생활 중에 신선한 자극이 되어 주기도 하고, 세대와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이나 때론 한 사회 구성원 일부의 독특한 문화나 집단 의식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만큼 음악은 어떤 예술 분야보다 우리 곁에 더 가까이 있으며, 우리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성을 밖으로 표출 하거나 자극하기에 효과적인 예술 분야이다.
우리가 학창시절 외우던 한 구절의 시를 지금까지 외울 순 없어도 그 시대에 유행했던 대중 음악 (가요)의 제목과 멜로디를 기억하는 것을 보면 그 영향력이 한 인간에게 얼마나 크게 미치며, 사고 의식에 잠재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음악은 우리 인간의 감성을 풍부하고, 아름답게 체울 수 있는가 하면 음악의 이용 가치에 따라 문제점도 생길수 있다.
특히 한 세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10∼20대들이 접하고 있는 지금의 대중 음악이 그리 바른 모습은 아니라 본인은 본다.
이에 본 지면을 통해 몇 가지 사항을 적어 보기로 하겠다.
지금의 대중음악(1990년대)이 10∼20대에 미치는 첫번째 문제점은, 다른 세대간와의 고립이나 문화적 이질감을 은연중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10∼20대와 다른 세대와의 차이점을 (신세대니 Ｘ－ 세대등) 부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보단 개인의 사고와 개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개인의 사고와 개성은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거리의 10∼20대의 옷차림이 모두 같다는 것이다.
즉 지금의 대중음악(인)의 상식 밖에 옷차림등이 대중 매체를 통해 여과없이 10∼20대 층에 파고 들어 그들의 문화나 모습인 것처럼 형성,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의 사고나 개성을 따르기 보단 대중 음악인의 옷차림이나 외모를 우리의 젊은 층이 분별 없이 모방,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으로서의 이성적 판단과 선택에 의해서가 아닌 또래안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대중 음악인의 옷차림을 모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 인격체로서의 개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소위 신세대 대중 음악인들이 보여주고 있는 음악과 그들의 모습은 10∼20대층을 시각적 효과와 또 다른 자극으로 몰아 가고 있으며, 깊은 사고력이나 풍부한 감성을 길러주기 보단 현란함 속에 또 다른 (마치 종교와도 같은) 집단의식을 만들고 있으며, 우리의 10∼20대도 그것에 맹종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중 음악인들도 자신의 음악에 가치관과 바른 메세지를 담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대중 음악이 느낌은 강조하고 있지만 그 안엔 감성과 생명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가수의 노래에 사랑하는 여인이 자신을 떠나 친구와 사랑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기쁜 일은 아니다.
그런데 가사는 슬프지만 박자와 곡의 흐름을 보면 신나는 일이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말 장난이거나 앞, 뒤가 맞지 않는 내용, 똑같은 멜로디의 반복이나 대부분의 리듬이 하나의 계열을 이루고 있다.
즉 대중 음악인들도 자신의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 없이 인기욕과 젊은층을 의식해 서로 모방, 표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보단 시각적 자극이나 빠른 흐름으로 음악을 메꾸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들의 대중 음악은 6개월을 넘기지 못하는 단명성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 또한 그것을 노리고 있다,
즉 10∼20대에게 새로운 자극을 찾게끔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약과 같은 것이다.
또한 바르지 못한 이성 관계등을 표현하고 있기에 이성에 대한 가치관을 흐리고 있다.
두번째 문제점은 지금의 대중 음악이 10∼20대의 영을 죽이고 있으며, 반 기독교적인 색체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음란한 가사와 성적 자극을 부추기는 몸짓, 은말한 가운데 사탄을 숭배하는 등 우리의 10∼20대들은 지금 대중 매체를 통해 매일 매일 조금씩 영이 죽어가고 있다.
얼마전 모 남성 그룹의 음반에서 사탄을 숭배하는 내용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본인 또한 그 음반을 듣고 매우 놀랐으며, 이제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대중 음악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하고 싶다.
외국의 음반물이 아닌 순수 우리말로 제작된 반기독교적인 음반물이 바로 우리 가까이 있고, 그것은 매 순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직 외국에 비해 노골적으로 표면화 된 것이 아니라 그리 염려할 것 없다 말할 수 있겠지만 만일 이 시간 어디에선가 반기독교적인 대중 음악이 연주되고 있으며, 그것을 우리의 10∼20대가 음침한 가운데서 집단 흥분속에 듣고 있다면 염려할 일이 아니겠는가! 또한 우리말로 제작되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사탄의 세력은 우리 인간이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통해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영성을 말살하려 한다.
그 그룹이 사탄을 숭배했다고 불 수 없다 하더라도 그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 잠재 의식을 사탄은 이용했으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는 점이다.
우리가 돌을 숭배 하거나 장승을 세워 절하는 것을 보면 돌이나 장승 자체보다 그 안에 깃들어 있는 무엇인가 신령하다고 믿는 것을 숭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음만 먹으면 사탄의 세력은 언제든지 그들 뒤에 존제하고 대중 음악인들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대중음악인들 중에 마약과 대마초,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것은 그들의 생활과 가치관이 바르지 못하다는 단편적인 예이다.
또한 이런 그들이 지금의 젊은이들의 우상이란 점이다.
지금 한창 인기있는 모 남성 가수의 노래는 성(Sex)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음악에 곁들인 그의 춤은 20대 중반인 본인이 보기에도 무안할 정도이다.
롬,1:23-28 말씀에서 우리에게 경고하신 것처럼 매일 생활 중에 대중 매체를 통해 반기독교적인 대중 음악을 접하게 된다면 우리의 판단은 무감각해 지고, 그 음악의 표현들이 마치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 버리고 만다는 점이다.
특히 아직 가치관이나 바른 이성관이 성립되지 못한 10∼20대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들이 온전한 성인으로 자란 후에도 크게 미친다는 점이며 이것을 사탄의 세력은 노리고 있다.
또한 돈, 명예, 권력을 찬양하거나 이 모든것이 현대의 종교(신)또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 관인 것처럼 노래 하는 대중 음악도 있다.
이처럼 사탄의 세력은 대중 음악을 통해 우리 삶에 파고들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 시키려 하는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사탄은 마음만 먹으면 대중 음악을 통해 우리를 충동, 자극하려 할 것이며, 순결해야 할 우리의 영혼을 노리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노래말과 멜로디로 우리의 삶과 영혼을 맑게 빛내 주는 소수의 대중 음악인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끝으로 이사야 42:8절 말씀으로 이 글을 여밀려 한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 광을 다른 자에게,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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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CCMG 동호회에서 20대 중반의 어떤 학생의 글]
(하이텔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이 자료는 90년대 후반의 자료인가 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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