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 Con Mi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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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와 관련된 교회음악의 문제점들
이 글은 이문승 교수님께서 95-96년 경에 쓴 글로 이전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인데, 홈페이지의 사고로 모두 날라갔기에 새 홈페이지에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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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올바르고 신령하며 아름다운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음악을 만드셨다.
그리고 아름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셨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매우 많다.

예배를 구성하는 순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 예배 음악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예배의 박진감이나 다이나믹이 있기도 하고,느슨하고 지루하며 힘이 없게도 된다.
한국교회의 일부 목회자들은 거룩하고 은혜스러운 예배를 갈구하면서도 막상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경험에 의하여 으례적으로 임하거나 예배학의 원리에 따라 나름대로 예배를 진행한다.
그 문제점 중 하나가 비교적 설교에만 큰 비중을 둔다 는 것이다.
강남에 있는 ■교회의 ■목사는 예배 음악의 유형 및 예배의 다이나믹에 많은 신경을 쓰는 목회자로 유명하다. 순서와 순서 사이의 간격은 1초이다. 오르가니스트, 지휘자, 기도자, 사회자를 위하여 예배진행을 위한 특별한 안내문을 작성하여 회람시키기도 한다.
설교자 역시 마이크의 상태나 성능, 다루는 법 등에 대하여 많은 신경을 쓰기도 한다.

사회자가 예배의 사회에 있어서 유모어를 사용할 경우 미소로 웃을 수 있는 농담 정도이어야지 배꼽잡고 웃을 정도의 지나친 농담이나 진한 얘기는 듣는 사람의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또 떠드는 사람이나 조는 사람을 훈계하면서 위엄이 없는 언어나 지나치게 신경질을 내는 등 품위를 손상하는 언어는 피해야 한다. 또 사회자가 일사분란하게 예배를 진행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의견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지나치게 길게 함으로서 예배의 흐름을 중단시키는 경우를 종종보게 되는데 안타까울 때가 있다.


교회음악과 관련된 예배순서에 따라 몇몇 문제점들을 살펴 본다.

1.오르간 전주
전주시간은 교인들의 자리정돈이나 인사시간, 잡담시간이 아니다. 오르간 전주부터 예배의 시작 시간이다. 교인들은 적어도 전주시간 전에 도착되어야하며 전주 도중에 도착되었다 하더라도 뒷발을 들고 조용히 자리에 앉도록 한다.전 주는 바깥 세상과 예배드리는 커튼에 해당되며 예배드리려는 분위기로 조성하는 귀한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명상하고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도록 서로 협조하여야 한다.
연주 도중 사회자가 종을 치거나 마이크로중단 시키는 행위는 매우 예의없는 무식한 행동이다.
오르가니스트 역시 전주하는 시간을 사회자와 미리 의논하여 너무 길게 하지 않는 센스도 있어야 할 것이다.

2.묵도(묵상 기도)
한국교회의 예배순서에 묵도가 있는 것은 오랜 전통이다. 하지만 이 말은 일본의 신도주의 묵념에서 온 말이다.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은 전주시간으로 충분하다.
예배의 시작은 사회자의 ■예배에의 부름-성가대 송영-개회찬송■,혹은 곧바로 오르간의 리드에 따라 개회찬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3.회중 찬송
사회자는 찬송 부를 때 마이크를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다. 마이크 앞에서 범하는 음악적  실수로 말미암아 예배의 경건성이 크게 깨진다. 간혹 사회자가 찬송가의 테너,베이스 성부를 왔다 갔다하며 자랑스러운 듯 노래하는 경우도 있는데 많은 문제 점을 낳는다.
마이크를 앞에 두고 사회자가 크게 부를 경우 강력한 리드는 될지 몰라도 회중들의 찬송하고 싶은 마음을 빼앗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회중들에게 참여의 기쁨을 박탈하지 않는 사회자가 현 대적인 참 사회자이다. 회중찬송의 리드는 오르간이나 성가대가 맡도록 한다.
교회의 여건 이 여의치못한 경우 음악 지도자 혹은 어느 한 두 사람이 담당하도록 맡긴다.

4.연주 매체
음악적으로 좀 못하더라도 녹음된 음악보다는 생음악이 좋듯이 만들어진 인위적 소리보다 본래의 소리로된 음악이 좋다. 신디사이져의 소리보다 본래의 오르간 소리가 더 성서적이며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대중악기의 사용은 남용하지 않도록 한다. 필자는 드럼세트의 반주에 맞추어 찬양할 때 회중들이 그 리듬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박수치는 것을 본 일이 있는 데 경건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고 느꼈다.
좀 구별된 예배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 회중들이 선호한다하여 어떠한 유형의 음악이나 악기도 들여와야 하는지 의문이 간다. 이에 대한 많은 검토 및 연구가 필요하다.

5.설교와 찬양의 조화
찬양곡의 선곡은 우선적으로 가사를 고려하여 선택하되 음악의 분위기를 잘 살펴서 고른다.
목회자들의 설교 제목 및 주제가 먼저 나와야 찬양과의 조화를 꾀할 수 있다. 설교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대비를 이룰 것인가, 설교 내용과 같게 할 것인가 , 음악지도자는 결정해야 한다. 어쨌던 설교와 조화를 이루어 예배전체의 다이나믹이 살도록 고려해야 한다.

6.잘못된 용어나 개념들
전자올갠(팝음악용) = 오르간(파이프 오르간, 전기 오르간으로 명명해야옳다)
준비찬송(기다리는 시간, 좌석 정돈 시간의 개념) = '찬송'으로 명명해야 한다.
예배를 돕는 성가대(설교 중심의 사고 방식에서 나온 잘못된 사고)= 예배를 인도하는 성가대
특송(성가대의 찬양외에 이렇게 명명하는 경우 많음) = 특별 순서,또는 찬양
특별 찬양 (찬양도 특별한 것이 있을 수 있을까?) = 찬양
찬양으로 은혜받자.( 찬양이 은혜의 수단 뿐이라는 잘못된 이해) = 함께 찬양드립니다.
복음송으로 찬양하자(찬양의 용어개념을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노래하는 대상의 오해에서 비롯된 문제이다. 복음성가는 인간에게, 찬양은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므로 새로운 이해를 필요로 한다.)= 복음 성가를 부르자.
찬양이란 단어의 무분별한 사용(복음 성가가 찬양인가, 검토가 필요하다.)
찬양 사역자( 일반적으로 찬양 사역자하면 복음성가 가수나 인도자 또는 대중악기의 사용, 음악 선교와 관련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 찬양으로 사역한다는 뜻이 있으므로 올바른 용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교회에서의 예배나 생활과 관련하여 생각하여 볼 때 음악 목회의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음악 목회자 혹은 음악지도자 등의 용어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복음성가를 자주 부르면 수준있는 성가들도 점차로 좋아하게 된다(?)= 쉬운것부터 단계적으로 해야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런면에서만 긍정적이다. 그러나 유행하는 음악을 선호하는 청소년이나 청년들처럼 그것이 한 때 잠시라면 모르되 주일학교 시절부터 대부분 복음 성가만을 계속적으로 부른다고 할 때 대중적 성향이 있는 하나의 여흥적인 인간형으로 성장해 간다고 위험한 상황을 알리는 연구 결과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전통적 성가는 지속성있는 교육을 전재로 할 때 가능하다. 쉬운 것에만 집착하다 보면 거기에만 머물게 되기 때문에 복음 성가와 성가의 좋아하는 척도는 전혀 다르다. 전통적 성가는 구체적 학습이나 부단한 훈련으로 좋아지나 복음성가는 대중적이므로 특별한 전문적 훈련이 없어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인간은 균형있는 음악으로 성장하여야 한다. 가령 조미료를 섞은 캔 음료를 많이 마시면 저절로 야채를 좋아하게 되는가? 조미료 넣은 음료를 좋아하던 사람이 야채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건강이라는 새로운 필요성(구별된 음악 올바른 신앙)을 느끼게 될 때 비로서 바뀌게 된다 . 여흥이나 세속이라는 독소와 가까워지지 않는 범위에서 복음성가를 선호하여야 하며 어느 정도 구별된 음악을 부르거나 들어야 한다.
오르간 소리에 비브라토를 넣어야 은혜스럽다(?) = 비브라토는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은혜스럽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대중음악이나 노래방에 익숙해있기 때문이다.
친숙 하다는 것과 은혜스럽다는 것은 다르다. 오르간에서의 야한 소리나 굵은 비브라토는 팝음악과 같은 대중적 소리라고 할 수 있으며 경건하지 않아 교회 음악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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