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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3-11-02 (토)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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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들께 부탁합니다.
형제님들께 부탁합니다. 남편있는 결혼한 자매에게 쉽게 하지 않을 말들, 행위들은 싱글인 자매들에게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성의 존엄은 남편이 있고 없고에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 근거합니다. 자매들을 대할때 그들의 남편이 예수님 되셨음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아내가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십시오.
이를테면 남편있는 결혼한 자매에게 은근히 개인적으로 날마다 문자를 보낸다거나, 사람들이 없을때 혹은 문자로 얼마나 예쁜지 칭찬하는 말로 마음을 들뜨게 하는 일들은 절대로 하지 않겠지요.
결혼한 형제님들의 경우는, 훨씬 어린 자매라도 결혼한 자매에게 존대를 하면서 나이가 있는데도 싱글이라고 너무 쉽게 말을 놓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싱글인 형제님...이 자매님과 교제를 하고 싶다면, 마음을 유혹하는 말로 다가가 Yes를 하게끔 "조정"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십시오. 그리고 자매가 들뜬 마음으로 분별을 잃고 자신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알고 분별해보고 yes 할 수 있도록 적절한 boundary 안에서 교제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십시오. 자매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거나 자매의 멘토가 있다면 담대하게 그들에게 마음을 먼저 알려 가이드를 받고 혹은 accountability 세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자매님들, 마음을 흔드는 말들과 은근한 로맨틱 제스쳐에 마음을 주지 마십시오. 당당하게 자신을 보여줄 자신이 없는 이들이 그런 행위들로 자매들 눈을 흐리게 합니다. 성경적인 바른 남성관을 가진 자신감이 있는 형제들은 그렇게 쉽게 마음을 빼앗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마음을 보호하는 것으로 존중하며, 스스로를 잠잠히 준비해 나갑니다. 로멘틱한 말들이 아니라 친절함과 존중과 헌신 그리고 인내심으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들은 반드시 있습니다. ^^* (겉보기가 멋있는 형제가 아니라 이런 겸손하고 헌신하며 섬기는 형제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
형제님들, 불꽃같은 눈을 가지시고 음부보다 강한 질투하시는 사랑으로 그들을 돌보시는 예수님이 그들을 신부라 부르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자신의 아내를 유혹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남성을 여러분 자신이 가만두고 볼수만 없는 것처럼, 예수님도 그러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아...나는 데이트 세미나를 열어야 할까보다! 주여~
작성자: Eunice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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