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 IAN CHOI 최일인 목사의 교회음악 이야기

ㆍ작성일	2005-06-30 (목) 10:14

ㆍ조회: 853

격려하는 가정 (96.12.?)

저녁 식사 때 큰아들이 이웃집의 처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소리에 "하지만 그 애는 물려받은 재산이 한 푼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잖아"라고 아버지가 말했다.
남동생과 어머니도 아버지를 거들어 한 마디씩 던졌다.
"그렇게 유행에 뒤진 머리를 하고 다니는 여자는 지금껏 처음 봤어."
"여자가 옷 입는 센스라곤 ..."
그러자 마침내 큰아들이 말했다.
"모두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그녀에게는 우리보다 좋은 점이 하나 있지요."
"그게 뭔데?" 하고 가족들은 모두 관심을 표명했다.
"그녀의 가족은 우리와 같지 않다는 것이죠?"

가족끼리 서로를 깎아내리지 않고 격려해주며 살 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

늘 편집부 제공

번호	작성자	글 제 목	작성일	조회
108	ILIN CHOI	짧은 글 긴 생각 ^^ = 펌	2005-07-05 (화)	896

107	최일인	불의한 청지기가 어떻게 칭찬을 받았을까? (96.12.?)	2005-06-30 (목)	896

106	ILIN CHOI	염소는 악하고 양은 선하다 (96.12.?)	2005-06-30 (목)	895

105	최일인	실패한 동물학교 (96.12.?)	2005-06-30 (목)	893

104	최일인	200%의 준비 (96.12.?)	2005-06-30 (목)	891

103	ILIN CHOI	이럴수가...	2005-07-05 (화)	880

102	최일인	57개 학교가 한 수 배워간 '학생 중심교육'	2009-07-01 (수)	876

101	ILIN CHOI	대통령의 운동	2005-06-30 (목)	872

100	ILIN CHOI	아름답고 흐뭇한 이야기 둘	2005-06-30 (목)	869

99	ILIN CHOI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바라 본 독도문제	2005-07-05 (화)	867

	1 2 3 4 5 6 7 8 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