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ㆍ작성일 |
2024-03-29 (금) 14:31 |
|
|
무섭다고?
내가 무섭단다.
그럴 수도 있지.
왜 무서워할까?
잔소리? 야단?
어떤 아이들이 나를 무섭다고 하는지 아니까.
시간 안지키고 약속 안지키고 거짓말 하는 아이들.
돌아보면
대학에서 강의할 때도 마찬가지다.
나를 다 좋아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 보면
아마도 위와 같은 경우일 것이다.
거기다가
수업 태도 불량, 과제 안해오고…
누가 묻더라고.
교수님은 왜 쟤를 이뻐하세요?
간단하다.
이쁜짓 하는 아이가 이쁘다!
쓰는 김에 ^^
요즘 초중고 아이들을 보면서 든 생각.
상황은 위와 같다.
시간 안지키고 약속 안지키고 거짓말하고.
그때는 다 그래
하면서 관용을 배푸는 거 같지만
그건 그 아이의 미래를 망칠 가능성이 크다.
어쩌다 하는 아이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습, 반복하는 아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나 다 실수와 잘못을 한다.
다시 말하지만 상습, 반복하는 아이들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고치지 못하면 평생간다.
물론 내 자식 아니니까 상관없다.
내가 오지랖일 수 있다.
그래서 방관, 방치할까도 생각 안한건 아니다.
그럴걸 그랬나 보다.
괜한 글 쓰고 있나보다.
교육현장에서 여전히 일하면서
자주 드는 생각.
뭐 때문에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나???
큰일날 질문인가???????
뭐가 진짜 무서운 건지 알려줄까? ^^
|
|
| 번호 |
글 제 목 |
작성일 |
조회 |
|
197 |
 한국의 교육 시스템
|
2024-03-29 (금)
|
12
|
|
|
196 |
무섭다고?
|
2024-03-29 (금)
|
7
|
|
|
195 |
사랑
|
2024-03-29 (금)
|
8
|
|
|
194 |
깨달음
|
2024-03-29 (금)
|
5
|
|
|
193 |
아래 글을 올리면서
|
2024-03-29 (금)
|
5
|
|
|
192 |
청소년들의 꿈
|
2024-03-29 (금)
|
3
|
|
|
191 |
남은 손가락은 어디로?
|
2024-03-29 (금)
|
4
|
|
|
190 |
손 내밈
|
2024-03-29 (금)
|
9
|
|
|
189 |
見月忘指 견월망지
|
2024-03-29 (금)
|
5
|
|
|
188 |
비교 2
|
2024-03-29 (금)
|
6
|
|
10 |
Who am I 
Christo Con Migo !
낮은자리 
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