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기쁜날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드신 날 
   이 기쁜날 혼인집이 새 술로 기쁘던 날
   이 기쁜 날 ~  내 날일세
   변하여새 사람된 내 날일세

* 기뻐하라 기뻐하라
   예수가 나를 나를 기쁘게 하셨도다 기뻐하라 기뻐하라

2. 이 기쁜 날 예수님이 오천명을 먹이신 날 
   이 기쁜 날 만물이 생명떡으로 기쁘던 날
   이 기쁜 날 ~ 내 날일세
   열 두 광주리 남은 축복 내 날일세

3. 이 기쁜 날 예수님이 무덤에서 사신 날
   이 기쁜 날 제자들이 부활로 기쁘던 날
   이 기쁜 날 ~  내 날일세
   죽어도 다시 사는 내 날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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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양은 예수님의 첫 이적과 오병이어, 그리고 부활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다.
작시자는 첫 이적에서 변화된 새 사람으로 묘사하였고, 오병이어에서는 생명 떡으로 묘사하였다.
중생의 시점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아기와 같은 순간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기에 신앙생활의 첫 출발점과 같은 것이다.

살아가는데 있어 의식주는 중요한 사항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해결해 주셨고,(마6:26), 심지어 12 광주리를 남기셨다.
이는 나 혼자만을 위함이 아니라 또 누군가를 위해, 
우리 주변에 우리가 도와야 할 사람들을 위해 남겨 놓으신 것이 아닐까???

복음의 하이라이트, 예수님의 부활, 
이 복음의 핵심을 전해야 하는데 말이다.
기독교는 철학과 떨어질 수 없지만 철학적이어서만 안되는데, (고전 1:20)
기독교는 인본주의와 떨어질 수 없지만 인본주의적이서만 안되는데,(요11:35)
기독교는 세상과 떨어질 수 없지만 세상적이어서는 안되는데...(롬12:2)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이고, 
부활이 있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고전15:3-4)
이 복음을 전할 때 참 기쁨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