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N IAN CHOI 최일인 목사의 교회음악 이야기

ㆍ작성일	2005-06-30 (목) 10:32

ㆍ조회: 1738

원만한 사귐을 위한 6가지 조건 (98.02.16)

이 세상은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큰 공동체이다.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때 생활에 기쁨이 가득해진다.
다음의 몇 가지 조언으로 즐겁고 사랑이 넘치는 사귐을 누려보자

1. 이름을 기억하자.
사귐은 이름을 기억하는 순간 시작된다.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해 두고, 다정하게 이름을 부름으로써 관심과 친근함을 표현하자. 상태가 이름을 말할 때 주의 깊게 듣고, 수첩 등에 적어 두는 것이 좋다.

2. 편안한 삶이 되자.
언제 입어도 편한 옷 같이 정이 가는 사람이 되라.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이 조금도 어색해 하거나 긴장하지 않 을 만큼 소탈한 사람이 되자.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잘난체하는 말과 행동을 버려야 한다.

3. 너그러운 사람이 되자.
사사건건 상대방의 잘못을 따지고 그에 따라 쉽게 화를 내면서 언제나 인색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분명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상대방의 실수와 잘못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받아주는 사 람이 되자.

4. 항상 관심을 보이자.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와 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갖자.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다음 기회에 그것들에 관해 되물어 주는 것은 아주 사려 깊은 행동이다. 자기의 이야기만 하느라 급급해 하지 말고, 언제나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 라.

5. 오해를 풀자
표현의 부족으로, 때로는 성격 차이로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일이 있다. 사소한 오해라도 오래도록 쌓이면 나중에는 관계가 나빠지는 주요 원인이 되고 만다. 서로간에 풀지 못한 오해는 기도한 후 가능한 빨리 풀라. 그리고 풀린 오해에 대해서는 진실로 믿어 주어야 한다.

6. 축복하자.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 성공하는 것을 보고 배 아파하는 사람은 절대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없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기억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성공에 대해서는 축하하고, 더 나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축복을 빌 자. 마찬가지로 슬픈 일을 겪거나 실패를 당한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을 잊지 말자. 그러므로써 우리는 보다 깊 은 인격적인 사귐을 가질 수 있다.

위의 6가지 보다 먼저 기억할 것이 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슴은 모든 사귐 의 기본 지침이다. 가식적인 몇 가지의 처세술보다, 진실에서 우러나오는 사랑하는 마음, 또한 사랑하려고 노력하 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사귐을 사귈 수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로 언제나 즐겁고 힘찬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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